국세청 홈택스에서 등록한 사업용 신용카드에 대한 매입내역누계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사업용 매입내역누계를 조회하는 이유
사업용으로 사용하게 되는 신용카드를 국세청에 등록하게 되면 사용된 내역이 자동으로 국세청이 전달되어 부가가치세(부가세)를 신고할 때 매입세액이 자동으로 공제 또는 불공제로 분류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홈택스에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을 한다면 각 카드사별로 지출한 내역들을 발급받거나 지출건에 대한 영수증을 따로 모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한 조회 기능입니다.
하단에 홈택스 상에 기재된 설명 문구로 한 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용 신용카드 매입내역누계 조회하기
먼저 조회를 하기 위해서는 홈택스에 로그인을 한 후 사업자로 전환한 뒤 조회/발급을 누릅니다.
- 홈택스 로그인<사업자로 전환<조회/발급<사업용신용카드<매입내역누계조회
그런 다음 사업용신용카드 매입내역누계 조회를 하고 싶은 년도를 선택한 후 '조회하기'를 누릅니다.
- 조회연도 선택<조회하기
※ 홈택스 상에 기재된 설명 문구 살펴보기 ※
- 사업용 신용카드 매입세액 공제대상금액, 건수, …, 총금액의 월별, 반기별 합계를 조회하는 화면입니다.
- ‘매입세액 공제 확인/변경’ 메뉴에서 공제, 불공제를 변경하면 공제대상금액, 건수가 변경됩니다.
<화면위치> ‘홈택스 >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사업용 신용카드’ - 공제대상합계(공급가액 + 부가세)는 ① ‘매입세액 공제 확인/변경’ 메뉴에서 ‘불공제’로 선택한 금액, ② 일반 사업자와 거래 중 항공운송, 승차권 거래금액, ③ 간이·면세 사업자와의 거래금액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공제대상합계 = (전체합계 - (① + ② + ③))
- 사업과 관계없는 매입을 공제할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이 있습니다.
※부가세 신고 시에는 ‘매입세액 공제 확인/변경’ 후 불공제 대상 매입은 제외하고 공제할 공급가액과 세액만 입력하여야 합니다. - 사업용 신용카드 문의 : 국세상담센터 국번 없이 ☎126 (①홈택스상담 → ①현금영수증)
정리하자면 공제되는 대상의 금액에 대해서 각 건 수와 공급가액, 세액, 합계 금액 및 월별, 분기별 합계 금액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만약 매입세액 공제나 불공제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매입세액 공제 확인/변경' 메뉴에서 변경이 가능하며, 이후 공제대상 금액과 건수가 자동으로 변경이 됩니다.
조회된 화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공제대상은 빨간색으로 각 월별로 공제 건수와 공급가액 세액과 합계 금액이 표기되어 있으며, 우측에는 전체 건수와 공급가액, 세액과 합계 금액이 검은색으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합계가 나오고 다시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합계, 마지막으로 이 둘을 합산한 총합계금액이 한 화면에서 조회됩니다.
만약 이 파일을 프린트나 인쇄 또는 pdf 파일로 저장하고자 한다면 '조회하기' 밑에 있는 '인쇄'를 누른 후 프린터 모양을 누릅니다.
그런 다음 pdf 파일로 저장하거나 인쇄할 프린터를 선택하신 후 '저장'을 누르시면 됩니다.
유의할 사항
- 사업과 관계없는 매입을 공제하게 되는 경우에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있으니 이 부분은 관련 세무사에게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가세 신고를 할 때에는 매입세액 공제 확인/변경을 한 후 불공제 대상에 해당되는 매입은 제외를 해야 합니다. (공제할 공급가액과 세액만 입력하여 신고해야 함)
- 사업용 신용카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국번 없이 126번을 누른 뒤 1번(홈택스상담), 1(현금영수증) 부서로 눌러 상담을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십니다.
전화 상담으로는 정형화된 답변이 돌아오는 경우도 많고 또한 응대해 주시는 분마다 조금씩 다르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문의를 하는 입장에서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공제될 수 있는 사업의 운용형태나 지출하게 되는 품목 등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부가세 신고 시에는 사업의 시스템과 업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세무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사업용 신용카드 매입내역누계를 조회하며 부가세를 신고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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